2.7. 17:15
연휴의 서울. 나른하다. 오늘은 어딜 가더라도 문 연 곳이 닫은 곳보다 적은게 당연. 뭘 먹더라도 그다지 기대도 안 되고- 재료도 무엇도 다 연휴 전에 마련했겠거니- 그래도 무선이 되는 까페가 오후엔 몇 개 열어서 그중 한 곳에 의탁 중. 다음 연휴에는 미리미리 알아 봐서 어디로 여행을 가든가 해야겠다.
2.10. 11:41
빨래를 두번째 돌리고, 바닥청소를 준비하면서 활력을 돋구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중. 연휴 동안 어찌나 잘 먹었는지 몸이 심히 무겁다! 다음주 동안 이것을 다시 잡아야지. 그래도 소중한 휴일이었다. 어깨가 말랑말랑.
내일부터 다시 전장에 나가야 할 터, 오늘은 여러 모로 정비의 시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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